디지탈웨이브(대표 원태환 http://www.digitalwave.co.kr)는 고비용인 메시지 저장장치 없이도 사용자에게 통합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통합메시지전송시스템(UMDS:Unified Message Delivery System)을 출시했다.
디지탈웨이브가 선보인 UMDS는 통합메시징시스템(UMS)을 짧은 시간 동안 많은 메시지를 보내야 하는 환경에 최적화해 메시지 전송 속도를 개선했고 메일전송 여부를 확인하는 기능(MDN:Message Disposition Notification)도 제공한다. 또한 사용자가 사용하고 있는 기존의 e메일 계정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메일 계정을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이 제품은 긴급 메시지를 e메일, 유무선 전화, 팩시밀리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시에 여러 사용자에게 보내고 받아야 하는 설문조사나 증권 등 시간을 다투는 매매체결통보 등에 편리하다.
디지탈웨이브의 윤진수 부사장은 『UMDS는 금융 및 증권기관, 중소서비스 업체, 공공기관 등 고객 서비스에 주력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UMS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메시지 및 음성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줄 뿐만 아니라 기존의 메일시스템, 거래시스템, CTI 등과도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8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9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