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정보통신 전문 벤처캐피털인 한국IT벤처투자(대표 안재홍)가 100억원대의 엔젤펀드 결성을 추진한다.
한국IT벤처 안재홍 대표이사 전무는 16일 『내부 투자심사 인력들에 대한 이익공유와 외부 인적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이달 안으로 100억원대 전후의 엔젤투자조합인 IT성장7호조합(가칭)을 결성, 내년 상반기까지 정보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IT벤처는 이를 위해 중기청 출자금 30억원과 자체 출자금 10억원을 포함, 40억원을 확보한 상태며 이달 말까지 내부 투자심사 인력과 외부 관련인사들을 중심으로 60억원 안팎의 출자금(개인당 출자한도 1억원 이상)을 모집할 방침이다.
안 전무는 『출자자들에게 1∼2년 안에 원금을 돌려준다는 생각으로 네트워크 장비 등 유망 벤처기업을 발굴, 투자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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