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효진 http://www.kicox.or.kr)이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2호선 구로공단역 앞 구로 1단지에 신축한 키콕스벤처센터로 사무실을 이전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업단지공단이 입주하는 키콕스벤처센터는 서울시로부터 국내 벤처집적시설 1호로 지정받았으며 연건평 8198평, 지하 3층 지상 15층 규모에 24시간 근무가 가능한 인텔리전트빌딩이다.
이 빌딩의 2∼12층에는 제조벤처기업과 창업보육기업 64개사가 입주하게 되며 2층에는 수출보험공사·경영컨설팅사·법률사무소·특허사무소·금융기관 등 각종 벤처지원기관이, 지하 1층에는 벤처종합지원실과 헬스케어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각각 입주한다.
특히 13층∼15층에 공장설립대행센터와 산업입지센터 등 지원사무실이 배치돼 벤처기업들의 경영·행정·법률·기술·마케팅·인력·자금 등과 관련한 원루프원스톱(one-roof-one-stop)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황도연기자 dyhwang@ent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9
한국은행 디지털화폐(CBDC) 결제 첫 공개…“앱 하나로 3초면 끝나”
-
10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