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록웰오토메이션(대표 돈 데이비스 http://www.automaton.roeckwell.com)이 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와 산업자동화 분야에서 제휴함으로써 국내시장에 대한 발언권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내한한 록웰오토메이션의 노스 부시 사장은 『이번에 생산설비와 배급망을 연결하는 소프트웨어·디바이스넷·이더넷을 포함한 네트워크 기술 등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삼성전자와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이번 협력은 두 회사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록웰오토메이션과 삼성전자는 크레인 및 항만설비 자동화 소프트웨어(모델명 크레인뷰)의 공동 개발에 나서는 한편, 산업자동화 프로토콜인 디바이스넷과 이더넷 등 네트워크 관련기술과 리니어 모터 등 산업용 장비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두 회사가 개발한 제품은 이달중으로 록웰오토메이션이 부산에 개설할 「크레인 및 해양 개발지원센터(Crane & Marine Industry Center of Excellence)」에서 우선 적용된다.
아울러 두 회사는 프로젝트별로 협력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공동 브랜드의 장비를 개발, 생산할 계획이다.
<허의원기자 ewh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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