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서비스 재교육이 효과 만점

재교육으로 경쟁력을 높인다.

아남전자서비스(대표 김재일 http://www.avtown.com)는 현장 직원들의 기술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주 기술력 점검 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시험문제는 전자제품 AS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서비스의 전반적인 이해.

이를 통해 이 회사는 현장 직원들이 항상 긴장감을 잃지 않도록 하면서 재교육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아남전자서비스는 특히 매주 쌓아온 실력을 총체적으로 점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직원들의 재교육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 10월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사내 기능올림픽이 그것으로 전국 5대 권역(서울·경기, 강원, 충청, 영남, 호남) 총 300여명의 기술직원이 대상이

다.

기능올림픽 결과에 따라 마스터급, 1급, 2급, 3급의 회사인증서가 주어지는데 특히 마스터급 인증서를 획득했을 경우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아남전자서비스는 올해도 사내기능올림픽을 오는 22일 실시한다. 특히 올해는 평소의 고객친절도와 인터넷에 대한 이해도 평가도 채점항목으로 추가해 고객중심의 디지털사회에서 경쟁력 향상을 꾀할 계획이다.

아남전자서비스의 김재일 사장은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는 디지털시대에는 변화하는 기술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실력이 요구된다』며 『평소 몸에 쌓이는 기술력이 실전에서는 곧바로 경쟁력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심규호기자 khs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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