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대표 김영달 http://www.idis.co.kr)가 미국에 2500만달러 어치의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를 대량 수출한다.
아이디스는 최근 미국의 VDO스토리지닷컴사와 앞으로 1만대의 DVR를 수출키로 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금액으로 약 2500만달러 어치로 아이디스는 다음달부터 1년간 VDO스토리지닷컴사를 통해 미국 현지 웬디스와 데니스의 9000여개 체인점에 자체 브랜드의 DVR를 공급하게 된다.
아이디스는 이번 수출계약으로 미국시장에 DVR를 공급하는 한편 VDO스토리지닷컴사의 지분도 소유하게 돼 미국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아이디스는 또 VDO스토리지닷컴사와 오는 2004년까지 맥도널드 체인점 등에 추가로 10만대 정도의 DVR를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회사 김영달 사장은 『이번 수출계약 체결을 계기로 수출용 모델의 개발 및 해외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수출지역 다변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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