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2000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한 NT서버 솔루션을 내놓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3일 밝혔다.
한국HP가 이번에 판매에 나선 NT서버(모델명 NetServer LXr 8500DC)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2000 데이터센터를 운용체계로 탑재한 제품으로 인텔 펜티엄Ⅲ 제온 CPU를 최대 32개까지 탑재할 수 있으며 최고 64GB 램, 96개의 PCI 슬롯을 내장하고 있다. 또 이 제품은 고객의 시스템 확장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하드웨어 파티셔닝 기능을 지니고 있다는 게 한국HP의 설명이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8웨이 방식의 노드 4개를 클러스터 방식으로 구현, 최대 32개 CPU를 탑재한 NT서버로 마이크로소프트 인증을 획득한 것은 HP가 업계 처음』이라며 『최근 발표된 초대형 유닉스 서버 「슈퍼돔」에 적용키로 한 각종 마케팅 및 솔루션을 이 서버에 장착해 토털 패키지 상품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희영기자 h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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