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관련 부품 생산업체인 티에스이(대표 권상준 http://www.itis.co.kr)는 12일 충남 천안에 연건평 340평 규모의 신공장 준공식을 갖고 가동에 들어갔다.
신공장에서는 반도체 테스트 장비와 테스트 핸들러 사이에 들어가는 인터페이스 장치인 「Hi Fix」를 포함해 체인지 키트와 테스트 소켓(socket) 프로브 카드(probe card) 등을 전문 생산하게 된다.
권상준 사장은 『올들어 국내외 반도체업체들로부터 수주가 증가하면서 직원을 80여명으로 늘리고 생산설비도 확충하게 됐다』면서 『신공장 가동을 계기로 장비의 신뢰성 향상과 고객 서비스를 강화, 올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증가한 2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3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4
내년 '생성형 AI 검색' 시대 열린다…네이버 'AI 브리핑' 포문
-
5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6
LG전자, 대대적 사업본부 재편…B2B 가시성과 확보 '드라이브'
-
7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
8
현대차, '아이오닉 9' 공개…“美서 80% 이상 판매 목표”
-
9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10
앱솔릭스, 美 상무부서 1억달러 보조금 받는다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