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디지털기술이 펼치는 미래정보통신사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초고속정보통신전시관 「정보나라」가 오는 14일부터 과천서울대공원에서 일반에게 선보이게 된다.
지난 98년 한국정보문화센터를 전담기관으로 지정하여 건립이 추진된 정보나라는 21세기 정보사회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모습들을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미리 체험토록함으로써 미래사회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구축된 전시관이다.
서울대공원내 2300여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정보나라에는 전자영상관 등 30여개의 전시코너가 조성돼 있으며 위성통신, 무선이동통신 등 첨단통신기술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인터넷, 멀티미디어, 가상현실 등 향후 실용화될 첨단기술들이 각종전시장비를 통해 구현된다.
주요 전시코너로는 거대한 공룡모형 안에서 가상현실게임을 즐길 수 있는 「다이노하우스」, 컴퓨터 그래픽으로 표현돼 우주와 해저를 질주하듯이 탐험케 하는 「하이퍼스페이스」, 다양한 미래사회를 경험할 수 있는 「뉴밀레니엄 프런티어」, 디지털 개념을 요정의 안내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매직박스」 등이 있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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