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압축복원 기술 개발업체인 모헨즈(대표 정병철)는 최근 랭귀지뱅크(대표 이재환)와 영어학습 개인휴대단말기(PDA)의 개발 및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모헨즈는 멀티미디어 칩과 PDA를 개발, 공급하고 랭귀지뱅크는 이 제품에 탑재할 콘텐츠·소프트웨어·단말기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또 이번 계약에 참여한 디지텍코리아는 메모리카드(모델명 Dera Card)를 터미널에 적용시킴과 동시에 관련기술을 제공한다.
이 영어학습 PDA는 모헨즈의 음성 및 영상압축 기술을 사용, 영어학습에 필요한 다양한 동영상과 사운드를 지원한다. 모헨츠측은 『이 제품이 교육 콘텐츠 시장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영어가 업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직장인들이나 학생들 사이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모헨즈는 영상압축복원 기술 전문 벤처기업인 한국미디어산업을 인수, 정보통신업체로 변신한 업체며 랭귀지뱅크는 국내 최대 영어교재 및 학습기 판매업체로 올해 480억원의 매출이 예상되는 중견 벤처기업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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