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TV 전문업체인 홈TV인터넷(대표 이장욱 http://www.home.co.kr)이 중국에 진출한다.
홈TV인터넷은 최근 중국 국안그룹 광고총공사와 「중국 인터넷TV 공동사업 협정」을 체결, 중국에 인터넷TV 세트톱박스와 관련 비즈니스모델(BM)을 수출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홈TV인터넷은 이와 함께 국안그룹에 인터넷TV 세트톱박스 관련 기술력을 제공하고 국안 광고총공사 주식의 2%를 무상양도받기로 했다.
이를 통해 홈TV인터넷은 국안그룹이 소유한 14개 케이블TV 가운데 하북성 케이블TV가 구축하는 광케이블망 인터넷TV 사업에 진출, 내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10만대의 인터넷TV 세트톱박스를 수출할 계획이다.
또 국안 광고총공사와 업무협력을 통해 중국 시장에서 인터넷TV의 양방향 서비스 기술을 이용한 광고와 소비자 서베이 사업도 추진키로 했다.
이와 관련, 이장욱 사장은 『이번 제휴는 중국 시장에서 한국 인터넷TV 기술력과 사업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홈TV인터넷은 앞으로 중국뿐만 아니라 홍콩·싱가포르 등 동남아 지역 공략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홈TV인터넷이 이번에 사업협력키로 한 국안그룹은 정보통신·금융·광고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위성인터넷과 케이블TV 네트워크 등 IT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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