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게임 관련 벤처기업인 사이먼(대표 정장기 http://www.Cymon.co.kr)은 8일 한국이웃사랑회와 공동으로 「현주엽 스포츠 엔젤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현주엽은 2000∼2001 프로농구 게임중 어시스트 1개당 1만원, 트리플더블 1개당 100만원을 적립하기로 했으며 사이먼도 현주엽 선수가 기록하는 트리플더블 1개당 50만원, 게임당 득점 25점, 어시스트 8개, 리바운드 8개를 달성할 때마다 10만원씩을 후원금으로 적립할 예정이다.
또 네티즌들도 사이먼 홈페이지를 방문, 전자화폐인 「사이먼」을 통해 현주엽 선수와 함께 후원금을 적립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나 계좌이체의 방법으로도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현주엽 선수는 지난 7일 사회복지법인 한국이웃사랑회(회장 이일하) 친선대사로 위촉됐으며 아동보육시설인 동명학원을 방문, 시설 어린이들에게 사인볼과 T셔츠 등을 선물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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