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센터장 최종열교수)는 센터와 입주업체는 물론 입주업체 상호간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도모하기 위해 입주업체 전용 웹커뮤니티인 「통합정보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6일 부산대 인덕관에서 공개 시연회와 함께 가동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부산대 창업보육센터의 통합정보지원시스템은 보육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입주업체의 e비즈니스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6월 중소기업청의 시범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사이버 커뮤니티 구축 및 인사 회계 그룹웨어 등 사무자동화 지원과 함께 보육센터와 관련기관의 업무 효율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변호사·변리사 및 기술분석과 컨설팅 등 관련 실무자들로 전문위원을 구성하고 웹커뮤니티를 이용한 온라인 상담을 지원함으로써 지금까지 사무실·컴퓨터 지원 등의 물리적인 지원방식에서 벗어나 기술·자금·컨설팅 등 입주업체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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