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앰프 독보적 기술력 갖춰|
차량용 앰프 전문업체인 가야전자(김수일 http://www.kayaelec.com)는 지난 88년에 설립됐다. 차량용 파워앰프를 주력 생산해온 가야전자가 관련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11월 디지털앰프를 개발하면서부터.
디지털앰프는 국내에서 몇몇 업체만이 개발한 고부가가치 제품인데 가야전자는 기존 제품에 비해 음질이 뛰어나고 현실감각에 맞는 디자인으로 개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회사는 디지털앰프에 이어 연말에는 파워앰프의 절반크기에 낮은 열손실, 고출력을 낼 수 있는 차세대 디지털앰프를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차량용 탑재에서 벗어나 홈오디오와 PC 등에 장착이 가능하도록 범용화할 예정이다.
현재 대중적인 저가제품에서부터 하이엔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고가제품까지 총 17종류의 앰프를 생산하고 있으며 소리의 소스를 제공하는 헤드와 파워앰프에 증폭시켜 보내는 시그널프로세스 등 토털 오디오 시스템 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이 회사는 또 디지털비디오디스크(DVD) 시장을 겨냥한 차량용 DVD플레이어와 IMT2000상용화에 대비한 차량용 디지털라디오 및 TV 등의 개발을 추진중이다.
대부분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미국, 독일, 일본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수출비중은 전체 매출액의 95%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앞으로 애프터마켓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지난 95년 자체브랜드인 칼셀(CALCELL)을 개발, 이미지 제고작업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350여 카오디오 대리점과 판매계약을 체결, 판촉 할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해외 전시회 등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 143억6300만원의 매출을 올려 12억3500만원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올해는 매출액이 지난해보다 37% 증가한 196억5800만원을 예상하고 순이익도 46% 늘어난 18억700만원을 올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공모는 28일과 29일 이틀간이며 공모가는 4500원(액면가 500원)이다.
김수일사장 인터뷰
-자사의 강점은.
▲차량용앰프 업체중 가장 많은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바이어들이 원하는 제품을 단기간내에 개발할 수 있는 막강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미국과 독일, 일본 등 해외 주요국가의 바이어들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으로 전개되는 차세대 시장을 겨냥, 앞선 제품기술력으로 업계 선두권 자리를 지속적으로 지켜 나갈 계획이다.
-향후 계획은.
▲안정적인 매출을 위해 「칼셀」의 국내외 마케팅을 강화해 OEM 등 시장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한편 헤드, 앰프, 스피커 등 카오디오 기초제품에서부터 DVD플레이어, 디지털 TV와 라디오 등 카 멀티미디어시스템 종합업체로 부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대리점의 지속적인 확충작업과 해외 전시회 등의 적극 참여를 통해 인지도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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