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감시카메라 생산업체인 오리엔탈전자시스템(대표 정태연)은 최근 1년동안 1억5000만원을 들여 교통신호 위반차량을 단속할 수 있는 첨단 무인감시카메라를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기존 무인카메라가 갖고 있는 과속차량 및 버스 전용차선 위반차량 단속기능 외에 신호위반차량까지 적발할 수 있는 제품으로 최근 도로교통안전관리공단이 시행한 「신호위반 단속시스템 성능시험」에서 유일하게 합격했다고 오리엔탈전자시스템측은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시스템은 신호등 상태에 따라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각종 신호위반은 물론 차선위반, 교차로 통행방법 위반 등을 구분 단속할 수 있다. 특히 이 시스템은 위반차량이 적발된 경우에는 교차로 내에서 신호위반 차량이 진행한 영상을 8장 이상 촬영·보관함으로써 사후 분쟁에 대응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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