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계기 및 광안테나시스템 등 이동통신장비업체인 지티앤티(대표 이세한 http://www.GT-T.com)는 주파수 통합형 중계기를 개발,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주파수 통합형 중계기는 SK텔레콤과 신세기통신 두 회사의 주파수를 모두 수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SK밴드와 STI밴드를 동시 또는 선택적으로 보상하는 시스템이다.
이 회사의 이세한 사장은 『이번 제품은 IS95C방식의 이동통신 중계기로 사용된다』며 『올해 SK텔레콤이 구매하는 물량의 절반 정도인 5000대(60억원)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티앤티는 앞으로 IMT2000 다중접속 무선중계시스템, BWLL용 광대역 전송장비, IMT2000 단말기용 보안검색모듈 등도 개발, 출시할 예정이다.
<유형준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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