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자동차 생산업체 도요타가 정보기술(IT)분야에 본격 진출한다.
도요타는 교세라 등 6사와 공동 출자해 IT관련 연구개발회사를 내년 1월 설립한다고 「일본경제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이번에 설립되는 「도요타IT개발센터」는 모바일(이동통신)기술 및 인터넷 프로토콜(통신방식) 등을 집중 개발하며 도요타의 IT관련 연구도 수탁하게 된다.
개발 성과는 도요타의 고속도로 교통시스템(ITS) 및 멀티미디어 정보단말사업인 「가주(Gazoo)」 외, 출자한 각 업체들의 생산공정 IT화 등에 반영된다.
자본금은 설립 당시 20억엔이며 내년 4월까지는 30억엔으로 증자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도요타가 3분의 2 정도를 출자하며 남은 3분의 1은 교세라, DDI, 덴소, 아이신정기, 도요타통상, 도요타합성 등 6사가 부담한다.
설립되는 회사는 IT관련 비즈니스모델의 「특허발굴」과 함께 내년에는 전액출자 방식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에 현지법인도 설립할 계획이다.
<명승욱기자 swmay@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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