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반독점법 위반 소송을 벌이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에 대한 담당 법원이 26일 오전(현지시각) 결정된다고 인터넷뉴스 「C넷」( http://www.cnet.com)이 전했다.
이에 따르면 미 대법원은 마이크로소프트 사건을 대법원이 직접 맡을지 아니면 하급법원에 돌려보낼지를 이날 결정할 예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종 판결까지 가능한 한 사건을 늦추려 하고 있는 반면 원고인 연방과 주 정부는 사건을 오래 끌면 불리하기 때문에 빠른 판결을 원하고 있어 대법원의 이날 결정은 양자 모두에 큰 의미를 지닌다.
대법관 9명은 지난 6월 30일 이후 10월 2일부터 시작되는 가을 법정을 앞두고 이날 처음 회합하는데 이번 모임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사건이 가장 큰 의제가 될 것이라고 법원 소식통은 전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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