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전문업체인 SWP신우전자(대표 허훈)는 휴대폰 액정화면에 바로 장착하는 평판형 스피커를 개발, 오는 28일 일반에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휴대폰용 평판형 스피커는 액정화면위에 겹치는 투명판 형태로 설치공간을 적게 차지하며 일반휴대폰 외에 IMT2000단말기에서도 사용이 가능할 정도의 강력한 음향재생능력을 지원한다.
또 200㎐저역대에서 20㎑ 이상 초고역대까지 평탄한 음질재생이 가능해 일반 마이크로스피커보다 훨씬 뛰어난 성능을 발휘한다.
SWP신우전자는 이번 제품시연회에 필립스·일본NXT 등 해외업체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며 스피커 핵심부품인 투명떨림판과 익사이터양산준비도 완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회사측 한 관계자는 『휴대폰 수화기 대신 액정패널창을 통해 음성을 바로 듣는 평판스피커기술이 상용화되면 훨씬 얇고 소형화된 휴대폰제작이 가능해져 국내 휴대폰업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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