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D카메라 생산업체인 씨프로(대표 이영수)는 최근 2년간 5억원을 들여 화면분할장치가 필요없는 다분할 CCD카메라를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카메라는 한개의 모니터로 동시에 여러 곳을 감시하기 위해 화면분할기를 사용하는 기존 시스템과 달리 센서를 이용해 별도의 화면분할기 없이 4화면을 하나의 모니터에 분할 표시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이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별도의 화면분할장비가 필요치 않아 원격지 감시시스템을 설치할 경우 기존 시스템에 비해 비용이 적게 들고 화면의 고해상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다고 씨프로측은 설명했다.
씨프로는 올해말부터 이번에 개발된 제품의 본격 양산에 들어가 내년에 이 제품으로 700만달러의 추가 매출을 달성, 매출규모를 3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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