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뱅크앤닷컴(대표 김형모 http://www.pcbankn.com)은 사명을 「FIT아시아」로 바꾸어 인터넷 사업을 강화하고 기존 PC유통 사업부는 별도법인인 「피씨뱅크」로 분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21일 사업부문별 전문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명변경과 분사·M&A 등을 골자로 한 사업다각화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사업다각화안에 따르면 이 회사는 향후 인터넷 산업의 핵심이 첨단 기술과 솔루션의 융합(퓨전)이라고 보고 퓨전 인터넷 테크놀로지의 영문 이니셜을 모아 22일자로 FIT아시아로 사명을 변경한다.
이로써 이 회사는 전자상거래·엔터테인먼트·전자지불 등 인터넷 서비스 사업과 보안솔루션·ITS·웹ATM 등 SI사업, 아시안포털사이트 등 국제사업 부문에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FIT아시아는 P2P 솔루션 구축업체인 퓨전테크(구 카피셀닷컴)와 보안솔루션 업체인 퓨전시스템의 지분을 각각 51%씩 확보했다.
한편 기존 PC 및 주변기기 유통부문은 FIT아시아가 자산을 현물 출자하는 방식으로 「피씨뱅크」를 신설해 분사할 예정이다. 피씨뱅크는 기존의 인터넷PC 공급사업과 모니터·PC카메라 등 PC·주변기기 유통사업에 주력한다.
피씨뱅크는 사업확장을 위해 이달초 신보창업투자로부터 액면가의 12배로 18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으며 다음달에는 대만 등지의 외국 기업으로부터 1000만달러를 유치해 자본금을 5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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