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데이타(대표 김광호 http://www.posdata.co.kr)는 자체 개발한 디지털영상보안시스템(DVR)인 「포스워치」가 최근 산업자원부와 문화관광부가 공동주최한 「제2회 한국밀레니엄상품전」에서 2000년 한국밀레니엄상품(KMP)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포스워치는 초당 120프레임의 영상 녹화와 함께 한대당 16개의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는 첨단 DVR 제품으로 지난 4월 SK글로벌과 미주지역 1만대 수출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중국·유럽지역 제품 수출도 진행중이다.
KMP 상품으로 선정됨에 따라 포스워치는 오는 10월 아시아유럽정상회의(ASEM) 기간중 코엑스에서 특별 전시되고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산업디자인(ICSID) 총회와 2002년 월드컵 행사 등 각종 국제 행사에 전시되는 특전을 누리게 된다.
한국밀레니엄상품전은 첨단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21세기 세계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한국상품을 선정,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실시된 행사로 올해는 총 1128개 출품점 가운데 103개 제품이 선정됐다.
<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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