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B장비 생산업체인 오티에스테크놀로지(대표 안민혁)가 미주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오티에스테크놀로지는 최근 PCB장비 최대 수요처인 미국 LA에 자본금 5억원을 들여 판매법인을 설립, 운영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앞으로 미국 현지법인을 거점으로 삼아 PCB 초박판용 라미네이터와 차세대 노광기 등 주력 제품에 대한 홍보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미주지역 수출물량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오티에스테크놀로지는 내년 3월 미국 애너하임에서 개최되는 PCB장비 전시회인 IPCA쇼에 PCB 생산장비 및 검사장비를 대거 출품해 미국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
이다.
이를 통해 현재 연간 100만달러 수준에 머물고 있는 대미 수출물량을 내년에는 500만달러 이상으로 늘린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오티에스테크놀로지는 내년에 미국 서남부 또는 멕시코에 PCB장비 조립생산라인을 건설, 미주시장 현지에 생산거점을 마련하는 방안 또한 적극 검토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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