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시그널프로세서(DSP) 및 아날로그 IC 전문업체인 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코리아(대표 손영석 http://www.tikorea.co.kr)가 현대전자에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모뎀용 칩세트를 공급한다.
이번에 TI코리아가 공급하는 제품은 「TNETD4000C/R」로 현대전자의 「스피드액세스(SpeedXess)」 모델 중앙국(CO)과 원격단말기(RT)에 채택됐으며 이들 완제품은 한국통신과 하나로통신 양사에 올해 말까지 100만회선 가량 공급될 예정이다.
TI코리아는 ADSL 모뎀 칩세트를 현대전자에 공급하고 현대전자는 이 칩을 스피드액세스에 탑재해 한국통신과 하나로통신에 납품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TI코리아와 현대전자는 또 향후 두 통신회사가 일반 소비자 가입자 및 기업 가입자에 광대역의 음성통신, 영상 및 데이터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기능 통신망 확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TI의 아시아지역 DSL담당 매니저는 『TI의 4000C 및 4000R 칩세트를 스피드액세
스 제품에 채택하기로 한 현대전자의 결정에 따라 TI는 한국의 DSL 시장에서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확보한 셈』이라고 말했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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