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두달여 만에 거래량과 거래액면에서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약세로 장을 마감했다.
14일 제3시장은 장초반 보합권내에서 소폭 등락을 보였으나 오후들어 하락종목수가 증가하면서 내림세로 반전, 결국 약세장을 연출했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8일)보다 16만주 증가한 73만주, 거래대금은 2억4000만원 증가한 10억4000만원으로 지난 6월 30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거래의 대부분이 훈넷과 아리수인터넷 등 저가주와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과 한국웹티브이 등 코스닥 등록 테마주 등 일부 종목에 집중되면서 차별화장세가 심화됐다. 특히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과 한국웹티브이는 이날 거래량의 절반 정도를 차지했다.
112개 거래종목중에서 하락종목이 50종목으로 상승(30개)종목보다 많았으며 수정주가평균은 전날보다 476원 떨어진 1만5386원을 기록했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종목은 새길정보통신으로 전날보다 99.45% 오른 7240원에 마감됐으며 하나텔(92.31%)과 제이스톡(51.67%)도 많이 올랐다. 한편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과 한국웹티브이에 매수세가 집중되면서 상승세를 탓으며 훈넷도 5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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