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이금룡)가 인터넷 벤처기업의 자금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 4일 「제2회 인터넷기업 투자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8월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자금 유동성 문제에 직면한 유망 인터넷 기업을 발굴, 이들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회는 16일까지 일단 사업계획서를 접수해 1차로 협회 제휴사인 삼일회계법인과 인터젠에서 심의와 컨설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어 유망 기업 10개사를 엄선하고 이들 기업에게 2차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사업계획서 수정과 보완을 위한 컨설팅과 모의 프레젠테이션을 거쳐 최종 박람회에 참가시킬 예정이다. 또 협회는 투자박람회 당일 코스닥증권시장과 기술신용보증보험의 강사를 초빙해 인터넷 기업의 「코스닥 등록 요령」과 「기술인증 획득을 통한 투자 유치방안」에 대한 강의도 실시하고 행사장 내에 별도 상담 부스도 운영키로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일단 16일까지 한국인터넷기업협회에 펀딩을 위한 사업계획서(3부)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 (02)528-4233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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