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구 전문 업체인 바른손이 인터넷 분야로 사업확장을 공식화하며 잇달아 인수한 정보기술(IT) 관련 업체들이 업무협력에 본격 나설 것으로 보인다.
우선 SI업체인 중앙정보기술과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 전문업체인 유비즈시스템은 조만간 인터넷경매업체인 와와가 입주해있는 서울 삼성동 건물로 입주한다.
또 계열사간의 원활한 업무 협력을 위해 다음주 말 관계사 전 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단합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와와 관계자는 『CRM시스템 구축을 위해 유비즈시스템과 업무협력에 착수했다』며 『캐릭터 사업 등 관계사간의 협력을 통한 시너지효과가 지금부터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혜선기자 shinhs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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