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회로기판(PCB) 설계에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이 국내에서도 본격적으로 활용된다.
PCB설계 전문회사 인터넥스(대표 홍경환)는 최근 미국의 멘토그래픽스사로부터 PCB설계용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인 ICX(Interconnect Synthesis)를 도입, PCB설계에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사는 ICX를 이용할 경우 PCB설계시 시뮬레이션 과정을 통해 최적의 회로설계 방안을 도출할 수 있어 샘플제작 및 테스트과정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인터넥스는 PCB설계 전문회사로 지난해 56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 이상 증가한 120억원의 매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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