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인스트루먼트(TI)코리아(대표 손영석)는 배터리의 크기를 작게 하면서도 수명을 늘린 업계 최소형 배터리 보호기 솔루션(모델명 UCC3952A)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고집적 싱글셀 구조의 리튬이온배터리 회로 신기술을 이용해 최근 보급되기 시작한 이동전화용 4㎜ 배터리에 적용할 수 있다.
TI코리아는 컨트롤러나 별도의 MOS FET, 과열 퓨즈, 4∼5개의 저항기, 커패시터를 쓰는 경쟁제품과 달리 이 제품은 표면실장형 커패시터 하나만 있으면 돼 점유공간을 75%까지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은 연속적으로 셀 전압을 모니터하며 과충전·과방전 전압 한계치에 맞게 보정,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시킨다.
TI코리아는 이달부터 4.2∼4.35V까지 4종의 제품을 한국을 포함한 세계시장에 샘플공급하며 10월부터 양산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가격은 1000개 단위로 개당 $1.99로 잠정 책정됐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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