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송장비업체에 주목하라.」
지난 2∼3년간 급성장했던 광전송장비업체들이 앞으로도 40∼50% 이상의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돼 관련종목에 대한 관심이 요구된다. 관련업체들은 침체장세 속에서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종목이어서 중장기적인 투자종목으로 유망하다는 지적이다.
현재 우리나라는 인터넷사용자 급증, 사이버아파트 보급 확대, 이동통신사용자 증가 등으로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위한 기간망·간선망·가입자망 등 광전송망 확충작업이 활발히 진행중이다. 지난 95년부터 정부가 추진중인 초고속정보통신망 구축계획 완료시점도 오는 2005년으로 당초보다 5년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통신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가속화해 올해만 해도 관련시장 규모가 최소 6000억원을 초과할 전망이다. 또 민간사업자인 데이콤·지앤지·두루넷 등도 가입자망 고도화에 나서고 있어 관련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윤규 대우증권 선임연구원은 『광전송장비업체들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 필요하다』며 『성미전자·삼우통신공업·우리별텔레콤·콤텍시스템·오피콤 등 통신장비업체들의 실적과 향후 전망을 고려해 투자하면 좋은 포트폴리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표참조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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