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약보합세에 머물렀다.
6일 제3시장은 장 초반 오름세로 출발했으나 경계성 장 중반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내림세를 보이다 장 종료 직전 일부 종목의 반등으로 낙폭을 줄였다.
이날 거래량은 전날보다 17만주나 감소한 54만주, 거래대금도 1억6000만원 감소한 5억6000만원이었으며 수정주가평균은 1만5094원으로 전날보다 457원 내렸다.
아리수인터넷과 한국웹티브이, 코리아인터넷정보통신, 이니시스 등 저가주 및 코스닥 등록 추진의 재료보유주를 중심으로 거래가 활발했으며 거래미형성 종목은 19개로 4일 연속해 감소추세를 보여주었다.
111개의 거래종목 중 상승종목이 42개, 하락종목이 43개로 비슷했으며 한국웹티브이가 6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가가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제이스톡으로 전날보다 185.71% 상승한 600원에 거래됐고 코비드(163.96%)와 예인정보(163.12%)도 많이 올랐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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