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프리텔이 한통엠닷컴 합병에 따른 시너지효과와 무선인터넷사업의 호조로 주가 상승전망이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6일 SK증권은 한통프리텔에 대한 분석자료에서 올해 한통프리텔의 순이익이 단말기 보조금폐지 등으로 2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는데다 한통엠닷컴 인수합병과 SK텔레콤의 시장점유율 축소로 시장지배력 강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 하반기 한통프리텔의 무선인터넷 가입자수가 1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시장점유율이 현재 45%(한통엠닷컴 포함)를 보이고 있으며 다수의 우량 콘텐츠를 확보했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혔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SK증권은 한국통신을 제외한 주요주주들이 IMT2000 지분참여를 위해 한통프리텔 지분을 매각할 우려가 있다는 것과 보다폰에어터치, NTT도코모에 비해 국제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약점으로 지적했다. SK증권은 한국통신의 적정주가를 9만원으로 평가하고 매수 추천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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