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부품의 유통 및 수출업무를 대행하는 RF부품 전문 포털사이트가 국내 처음으로 구축·운영된다.
한국RF부품연구조합(이사장 손정수)은 이동통신단말기의 보조금폐지 이후 매출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통신부품업체들의 판로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무역업체인 RF뱅크(대표 김종국)와 업무제휴를 맺고 RF부품 전문 포털사이트(http://www.rfbank.net)를 구축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RF연구조합의 이욱재 부장은 『최근 전자부품의 사이버거래를 위한 인터넷 사이트가 크게 늘고 있으나 RF부품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포털사이트의 등장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올해말 오픈할 예정인 RF부품 전문 포털사이트는 기존의 B2B 비즈니스 모델과는 달리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유기적으로 결합시켜 국내외 마케팅부문이 취약한 중소 RF부품업체들에게 원스톱 무역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RF연구조합은 이를 위해 RF부품 전문 포털과 웹EDI 무역시스템을 연계해 제품주문에서부터 선적에 이르는 모든 무역업무를 인터넷을 통해 일괄처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이 사이트에서 취급하는 모든 제품에 「RFBank(www.rfbank.net)」라는 브랜드를 사용, 해외시장에서 차별화된 고유 브랜드 마케팅전략을 구사해 국내 RF부품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RF연구조합과 RF뱅크는 이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른 시일안에 RF연구소를 설립하고 미국과 일본·중국·영국 등 해외에 지사를 설립, 해외영업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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