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통신용 부품 및 중계기 관련 벤처기업인 한원마이크로웨이브(대표 장형식)는 지난 2일 미국의 코드분할다중접속(CDMA)솔루션업체인 CI와이어리스와 기술·판매와 관련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4일 밝혔다.
CI와이어리스는 현재 한국에 설치된 중계기의 결함 가운데 하나인 아이솔레이션(isolation) 및 셀렉티비티(seletivity)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업체로 한원은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앞으로 중계기 시장의 점유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CI와이어리스는 세계적 무선통신업체인 오텔로부터 분사, 퀄컴의 CDMA칩 사용에 대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신호처리(DSP) 기술을 접목한 AIC(Adaptive Interference Cancellation)모듈을 개발하는 등 CDMA 관련 솔루션 분야의 미국 최대 기업 중 하나다.
한원은 올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71억9000만원을 올렸으며 순이익은 126% 늘어난 12억원을 기록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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