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서 필요한 유휴 설비나 각종 서비스를 인터넷으로 해결할 수 있는 기업 대상 바터사이트가 오픈했다.
바터(대표 김용관)는 온라인으로 기업에서 필요한 각종 물품이나 서비스, 기술인력까지도 교환할 수 있는 기업 전용 바터 사이트(http://www.barter.co.kr)를 개설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기업 간에 현금없이 원하는 제품이나 서비스를 일대일·일대다·다대다 방식으로 사이버 화폐(바터원)를 사용해 사고 팔 수 있다. 이 때문에 회사가 갖고 있는 재고문제를 해결해 수익을 올리고 현금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바터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바터는 배달, 원하는 제품, 가격 등을 고려해 구매자와 판매자를 최적의 조건으로 매칭시켜 주는 지역매칭 시스템을 개발하고 2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김용관 사장은 『바터시스템이 재고나 유휴 인력과 서비스를 해결할 수 있어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벤처업체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개인간 바터시스템과 중국 등 전세계를 온라인으로 묶는 글로벌 바터 비즈니스 모델도 개발 중』이라고 강조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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