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 정보기술(IT) 업체의 중국시장 진출이 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대기업의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프로젝트에 국내 한 솔루션업체가 단독 참여했다.
전자상거래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복스텍(대표 박영욱 http://www.voxtech.com)은 현지법인 상해영욱연건유한공사를 통해 최근 「상해건강복식회사」 「중기-선경무역유한공사」 등 중국기업과 600만위안(한화 약 7억8000만원) 규모의 B2B 웹사이트 구축계약을 완료했다.
상해건강복식회사와는 이 회사 전제품을 취급하는 「마케플레이스」와 중국 전역 대리상의 온라인 관리를 위한 「플랫폼」을 각각 제작해주는 것으로 합의했다. 중기-선경무역유한공사에는 인터넷무역 사이트를 구축해 준다.
이 회사 손일덕이사는 『최근 국내 IT업체의 중국진출은 북경지역을 중심으로 현지업체와의 합작형태가 주를 이루고 있다』며 『동일 지역내에서 경쟁을 피하고 실수익 확보차원에서 상해지역을 선택해 지난 5월 100% 단독 외자법인을 설립해 운영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스텍은 현지법인을 통해 상해지역 대형백화점들과 기업대소비자간(B2C) 전자상거래 인터넷 쇼핑몰 구축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내 최대 점포망을 보유한 한 업체와 구체적 협의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유경동기자 ninan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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