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통멀티미디어(대표 이재욱 http://www.hanmulti.co.kr)는 중국 톈진에 설립한 한통다매체유한공사를 통해 중국에 휴대전화 단말기 1000만대를 수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향후 1년간 중국의 7번째 이동통신사업자인 세기이동통신유한공사에 CDMA방식의 휴대전화 단말기 500만대, CDMA 신규사업자인 국안전기공사에 CDMA단말기 250만대와 GSM단말기 250만대 등을 수출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1차로 이 회사는 이달말까지 CDMA단말기 12만대(한화 360억원)를 수출할 예정이며 단말기 확보를 위해 국내 단말기 제조업체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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