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지난달 30일 한국이 영국 및 중국 등과 함께 미국에 수출해온 탁상용 지폐계산기 겸 스캐너에 대한 덤핑제소사건을 조사한 결과 이들 3개국 제품이 미국내 관련산업에 피해를 주지 않는다는 예비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달 17일 미국내 관련업체인 커민스-앨리슨사의 제소로 비롯된 한국 등 3개국 지폐계산기 겸 스캐너에 대한 덤핑조사는 미 상무부의 덤핑여부 조사와는 상관없이 사실상 종결됐다.
ITC는 이날 발표문을 통해 한국 등 이들 3개국 제품 때문에 『미 업계가 실질적으로 피해를 받았거나 피해를 받을 위협이 존재한다는 어떠한 합리적 징후도 발견할 수 없다』고 밝혔다.
탁상용 지폐계산기 겸 스캐너는 지폐를 세고 위조여부를 가리는 데 사용하는 기계로, 한국은 지난 98년 325만달러에 이어 지난해 455만달러 상당을 미국에 수출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ET특징주] 젠슨황 방한… LG전자, '제2의 깐부회동' 기대감에 주가 26% 폭등
-
2
'임협 타결' 삼성, 협력사 상생·인재 양성 5조 투자
-
3
국민성장펀드, 퓨리오사AI 등 첨단산업에 4조1400억원 공급
-
4
삼성전자, 5년간 5조원 상생 투자 선언…임협 타결 직후 '쇄신' 천명
-
5
스테이블코인 시총, 95개국 외환보유액 넘었다…디지털 달러 확산
-
6
LG전자, '종이 같은 디스플레이'로 사이니지 판 바꾼다
-
7
이퇴직률이 하이닉스의 10배?...삼성 반도체, 기준 바꾸니 1%대로 더 낮아
-
8
한은, '금리' 묶고 '성장·물가'는 다 올렸다
-
9
정밀농업 고도화 나선 농진청...비료.작업시간 줄인 '스마트 이앙기' 개발
-
10
지방선거 뒤 코인 과세 재논의 불가피…폐지·유예·보완입법 세 갈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