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알엔디(대표 서인원 http://www.dyrad.co.kr)가 배터리매니지먼트시스템(BMS)을 개발했다.
동양알엔디는 최근 BMS 시제품의 개발을 끝내고 9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전원관련 콘퍼런스 「파워2000」에 이 제품을 출품하는 한편, 5억원을 투자해 내년 초에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BMS는 전기자동차, 통신기지국 백업 배터리, 잠수함, 항공기, UPS 등에 장착된 배터리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것은 물론 유지관리와 잔량측정 등에 필수적인 첨단장비다.
동양알엔디는 시제품 개발과정에서 배터리 수치분석 시스템, BMS 제어전략 알고리듬 및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테스트, 검증 등 상용화에 필요한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앞으로 이 회사는 배터리 모니터, 시뮬레이터, BMS 테스터 등을 차례로 개발할 계획이며 이를 기반으로 소형 무인 잠수형도 개발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 서인원 사장은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이기 때문에 잠수형이 꼭 필요하다』며 『한번 잠수로 4시간동안 수심 200∼300m에서 운행할 수 있는 소형 잠수형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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