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이나 동사무소를 방문하지 않고 은행·백화점·지하철역 등에 설치된 무인민원 발급기에서 호적등초본 등 15종의 제증명을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민원서류발급시스템이 국내 최초로 서울 강남구에서 시행되고 있다. 또한 이 시스템에는 인터넷 검색기능과 인터넷폰 기능이 갖춰져 있어 민원인의 정보화에도 한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구는 29일 COEX에서 이의 시연회를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정동수기자 ds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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