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블로직디바이스(PLD) 전문업체인 알테라코리아(대표 김현식)는 올들어 대기업 중심의 마케팅에서 벗어나 인터넷기기 관련 중소기업을 집중 공략한 결과 전체 매출의 10% 미만에 그쳤던 중소기업 매출비중을 30% 이상 끌어올렸다고 29일 밝혔다.
김현식 알테라코리아 사장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집중 마케팅을 통해 30여개의 중소기업에 3만게이트급 미들엔드(middle-end) 제품인 「맥스(MAX)3000」 「플렉스(FLEX)6000」 등을 공급, 올상반기에만 지난해 연 매출의 80% 가량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인터넷 관련 하드웨어를 생산하는 중소기업쪽에서 알테라 제품에 대한 수요가 컸다』며 『기지국 등에 쓰이는 PLD가 고가이면서 수량은 적은 반면, 중소기업형 PLD는 중간 가격에 수량이 많은 것이 영업상의 이점』이라고 덧붙였다.
<김인구기자 cl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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