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가 하늘사랑의 합병을 계기로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E&E) 사업에 본격 참여한다.
한글과컴퓨터(대표 전하진)는 온라인서비스 「넷피스」와 워드프로세서 「아래 한글」을 통해 확보하고 있는 480만의 고객과 600만에 달하는 「하늘사랑」의 온라인 가입자를 기반으로 교육 및 엔터테인먼트(E&E) 콘텐츠 사업을 적극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하늘사랑에서 제공해온 입시생 대상의 수능서비스 분야를 △전자입시 △농어촌 인터넷 교육 서비스 △사이버 대학교육 등으로 확대하고 △유료게임 서비스 △배틀윈닷컴 등의 사이트를 개설하는 등, 게임·오락 등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크게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오는 2002년까지 E&E분야의 전문 쇼핑몰을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각종 소프트웨어와 게임서비스를 E&E 전문 쇼핑몰 서비스로 통합하는 한편 하늘사랑에서 확보하고 있는 9000여개에 달하는 PC방 네트워크를 앞으로는 △소프트웨어 △게임 △CD롬 등 각종 디지털 상품을 취급하는 디지털 편의점(CVS) 체인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같은 중장기 사업전략을 통해 오는 2003년까지 아시아 최대의 E&E분야 e마켓플레이스 전문업체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한컴측은 밝혔다.
<장길수기자 ks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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