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라인(대표 김철권·김일환)은 28일 CP몰을 운영하는 아이썬인터넷(http://www.isunnet.com)과 인터넷사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드림라인의 동영상 포털사이트 드림엑스(http://www.dreamx.net)를 통해 아이썬인터넷이 보유한 인터넷 콘텐츠를 서비스하기로 했다.
드림라인은 이번 제휴를 통해 PC통신 정보를 웹 콘텐츠로 확보, 드림엑스의 이용자들에게 고급화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료정보로 수익성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이썬인터넷은 지난해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CP몰업체로 텍스트·HTML 자동변환 시스템을 개발해 PC통신의 정보제공사업자(IP)에 솔루션을 제공, 인터넷 콘텐츠제공업자(CP)로 전환시키거나 신규 CP업체들을 모아 다양한 분야의 정보 유료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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