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등록 할로겐램프 제조업체인 뉴런네트(대표 최상근)가 네트워크장비인 라우터 출시를 서두르면서 본격적인 정보기술(IT)업체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뉴런네트는 28일 『정보통신사업 진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아주대 전자공학부와 순수 국내기술로 리눅스기반 라우터 개발을 추진해 성능테스트를 완료하고 상용화를 위한 생산체제에 돌입했다』며 『오는 10월 제품 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정보통신 시장에 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런네트는 이번 라우터 개발 및 출시로 올해 30억원의 추가매출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출시되는 제품은 성능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교육부 등 공공기관에서 제품구매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목표 매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지역에도 합작회사 및 해외지사를 설립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뉴런네트는 국내외 판매확대에 힘입어 내년에 라우터관련 매출이 150억원, 오는 2001년에는 200억원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최상근 사장은 『리눅스의 급격한 수요증가로 리눅스형 라우터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며 『기대 이상의 매출달성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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