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사이버증권거래 규모가 300조원을 넘어섰다고 28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25일까지 사이버증권거래 규모가 300조776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부문별 거래금액을 보면 거래소, 코스닥, 제3시장을 포함한 주식거래금액이 145조551억원이고 주가지수선물이 152조6938억원, 옵션이 2조3287억원 등이다.
대신증권의 사이버증권거래 규모가 이처럼 늘어난 것은 사이버영업소가 50호점을 넘어섰고 은행제휴 주식계좌도 3만계좌를 돌파하는 등 고객근접서비스가 강화됐기 때문이다. 또 매매속도를 빠르게 한 것도 조정기의 사이버거래가 지속적으로 늘게 한 요인이다.
한편 사이버 주식거래 비중도 꾸준히 증가해 지난 1월 67.33%이던 것이 5월 79.1%, 8월 83%로 높아졌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8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9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