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 컴퓨터용 모니터를 위탁 가공 생산하고 있는 IMRI는 아이엠넷과 일본 소프트웨어 생산업체인 CGS와 「유니코텍」이라는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유니코텍은 이미 일본어 윈도상에서 한글 입력, 자동번역 프로그램 등을 개발, 일본 시장에 진출한 상태로 향후 한국어·일본어·영어 등 5개 국어에 대한 음성인식과 문자인식, 자동번역기술 등으로 개발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의 CGS는 평양의 조선컴퓨터센터 등과 기술교류 및 경제합작 협정을 맺고 있는 업체로 국내기업이 조총련계 업체와 합작계약을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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