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네스(대표 이태석 http://www.kones.co.kr)의 자회사인 한국방송제작단(구 KBS제작단)이 인터넷 솔루션업체인 하스미디어를 합병했다.
합병 후 자본금은 89억8000만원이며 합병 비율은 한국방송제작단 1주당 하스미디어 17.4834주이다.
한국방송제작단은 하스미디어와의 합병을 통해 뉴미디어 방송관련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미디어 프로덕션과 인터넷 솔루션을 결합, 「뉴미디어 방송센터」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합병을 통해 방송물 제작, 정보통신 및 멀티미디어 솔루션 제공, 이벤트 및 PP사업 등의 기존사업과 더불어 뉴미디어 방송센터 구축 및 방송서비스 제공, 웹캐스팅, 가상현실 등 뉴미디어 방송기술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코네스의 이태석 사장은 『양사의 합병은 뉴미디어 환경에 대한 능동적인 대처이며 콘텐츠와 인터넷 솔루션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은 부가가치를 더 증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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