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분야의 첨단기술 벤처기업을 계열사 형태로 운영하는 환경벤처 홀딩컴퍼니가 국내 처음으로 등장했다.
환경관련 분야 전문연구원으로 구성된 하이테크홀딩스(대표 하달규)는 러시아 연구소와 연구개발(R &D) 네트워크를 결성, 환경분야의 첨단 과학기술 벤처지주사를 목표로 28일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하 사장은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출발, 휴니드테크놀러지와 삼창기업 부설 연구소장을 거친 수력·화력·원자력 및 제어계측 분야 전문가다.
하이테크홀딩스는 앞으로 원자력·화력·수력발전, 제어계측 시스템, 환경오염 감시 시스템, 의료기기 관련 기술개발과 국책과제 및 신소재 개발 연구에도 참여하는 첨단 기술지주 벤처기업을 지향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특히 전문연구원들이 사업 가능한 기술개발과 창업을 할 수 있도록 기술·자금·마케팅 등을 총체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갖추고 있으며 각 분야의 권위있는 전문연구원들이 대거 참여, 기술협력과 특허 공동 사용 등이 가능하다. 또 국내외 기술이전 및 주문자상표부착생산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이미 의료기기인 이온수생성기 「이온팜스」를 자체 개발해 자회사인 하이텍메디칼의 이름으로 국내출시와 해외수출을 준비중이며 디지탈밸리(대표 원종호)와 러시아의 유수 연구소들과 공동으로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교환, 본격적인 R &D 네트워크 및 한·러 기술개발 협력사 설립을 추진중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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