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지리정보시스템(GIS) 전문기업인 넥스텔(대표 김성현)이 물류 전문 시스템 개발기업인 큐리스정보(대표 강형욱)와 최근 전략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넥스텔의 GIS 솔루션과 큐리스정보가 개발한 디지털물류시스템(DLS) 솔루션을 통합, 인터넷에서 물건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고객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양사는 제조업체의 공급망관리(SCM) 솔루션과 연동, 오는 11월중 시범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큐리스정보가 개발한 DLS는 서버 클라이언트 기반으로 PDA 및 이동전화를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수 있도록 모듈화됐다.
<신혜선기자 shinhs@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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