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소하기만 하던 지문인식기의 대중화에 성공한 경험을 살려 지문인식뿐만 아니라 음성인식·음성영상인식 등 토털 바이오메트릭을 지향해 나가는 한편 바이오메트릭기술의 수출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지문인식 전문업체 티에스바이오메트릭스(http://www.tsbio.co.kr) 이웅섭 사장(39)은 생체인식기기 산업이야말로 수요가 클 뿐만 아니라 가장 안정적인 보안솔루션의 대표주자라고 강조한다.
이 사장은 생체인식의 불모지였던 국내 시장에 미국의 지문인식전문업체인 아이덴틱스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계약을 맺고서 98년부터 지문인식기를 처음 선보였던 숨은 공로자라 할 수 있다.
티에스바이오메트릭스는 지금까지 현대통신산업·현대건설·대우건설·고려산업개발·우방·메르디안하우징 등과 계약을 맺고 1만여 세대에 지문인식도어록인 「핑거록」을 공급, 지문인식기기의 대중화를 열었기 때문이다.
또 국민·한빛·외환·신한은행 등 15개 이상의 금융권에 설치된 지문인식 대여금고의 95%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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